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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c 5, 2014
나도 놀줄 아는데 아는데 아는데
워 우
는 꿈.
상실감이 크다. 하지만 티내고 찡찡대서 둘이 힘들어할바에 그냥 내 슬픔 내가 잘 감당하는게 낫지않겠나 생각한다. '잘'하질 못하는게 문제지만 신경쓰이지 않게만큼은 할 수 있지 않을까.
다음주 월요일에는 여행사에 취소 수수료를 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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