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v 13, 2015

창문에 빗물 스티치

그때는 몰랐었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

얼마나 마음이 조였을지 조금더 시간이 필요했을거라고

나를 조금 기다려줄 수 없겠느냐고 묻고 싶었을 것

하지만 기다리게 하는 것마저 포기하고 싶었을 것


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