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자.
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을 모르고 하는 말이 아니야
뭔가 더 가진게 많아서 떠드는 허풍진 소리가 아니야
앞에 괄호를 그리고 그 안에
그렇기에 너와 나라도,
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,
같은걸 떠올려보는거지
타임라인을 흐르는 이야기들
영화로 문학으로 전시로 빚어지는 이야기들을 눈으로 만지는 일이
퍽 우울하고 슬프다. 참 아무것도 하기 싫게 한다. 그러다가 생각했다.
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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